법·정관 회장직선제 小위원회 구성키로
속개 본회의
5시20분에 속개된 본회의에서 양문희대의원(서울)은 의약분업과 관련, “ 의사가 약사보다 약에 대한 지식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란 광고 때문에 국민은 약이 약사의 전횡물로 착각하고 있다”며 광고내용을 `약은 정확한 진단후에'로 바꿔 대국민 홍보하도록 집행부에 요청.
○…의협 정헌화정책이사는 결의문과 관련, 의사인력 배출 동결 및 감축조정과 약사법의 재개정을 요구하는 내용을, 배창희대의원(서울)은 결의문 내용이 미약하다며 전국 회원의 결연한 의지를 담은 문안 수정을 제의. 오전 9시부터 열린 제52차 정기대의원총회는 결의문 채택을 끝으로 오후 6시 30분 폐회.
○…이어 컨벤션센터 A룸에서 열린 리셉션에는 회의장을 끝까지 지킨 대의원 및 회원들이 참석, 성황리에 끝난 제5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자축하면서 의료계 발전을 기원. 신임 김재정(金在正) 회장은 참석회원과 악수를 나누면서 `강력한 의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