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병원회 신임회장에 정영진 강남병원장
경기도병원회 신임회장에 정영진 강남병원장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6.06.2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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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협력 강화...해외 진출·의료산업 발전 앞장

▲ 함웅 경기도병원회장(계요병원장·왼쪽)이 새로 추대된 정영진 신임 회장과 악수하며 바톤을 넘기고 있다.
경기도병원회 신임회장에 정영진 강남병원장(대한병원협회 사업위원장)이 추대됐다.

경기도병원회는 16일 수원 호텔캐슬 그랜드볼룸에서 제29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연 자리에서 새로운 집행부를 선출했다.

정영진 신임 경기도병원회장은 "경기도병원회는 의료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지정학적으로 유리한 입지에 있다"면서 "앞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 3200여 병원 중 20.6%(660곳)가 분포하고 있다. 2013년 현재 전국 62만 병상 가운데 10만 병상을 보유하고 있다.

정 신임 회장은 "지난해 메르스 사태 당시에도 경기도병원회는 경기도와 협력해 대처했다"면서 "지자체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병원 해외진출과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홍정용 대한병원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감염관리 강화·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환자안전법·전공의 특별법 제정 등 병원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현안에 집중하겠다"면서 "구체적인 지원도 없이 일방적으로 병원에 모든 것을 떠넘기는 정책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병협을 중심으로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회원병원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도 당부했다.

정기총회에서는 △경기도병원회 회세 확장 △의료시장개방 등 병원환경 변화에 따른 생존전략 유지 개발 등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학술세미나에서는 ▲병원의 효율적인 인적자원 관리(임배만 에이치엠엔컴퍼니 대표) ▲인증제 개요, 조사절차 및 조사방법(지민선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사업실 팀장) ▲의료질평가 지원금 제도(김남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보상부장) ▲경기도 야간 휴일 응급수술 순환당직사업 및 재난 응급의료상황실 소개(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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