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에 마련...환자·보호자 사용 공간
힐링룸에는 영화나 음악 감상을 하고 필립스 조명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리모델링 된 프로그램실을 활용해 소음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 필립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 봉사단'은 6월 초 호스피스교육을 실시하고, 건강간식 만들기·편지 대행 프로그램·크리스마스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안명옥 NMC 원장은 "인생에서 존엄 있는 아름다운 마무리는 국민 누구나 누려야 할 보편적 권리다. 이를 위한 완화의료서비스는 국가 공공보건의료 중심기관인 NMC 본연의 임무"라며 "이번에 마련된 힐링룸이 말기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MC는 완화의료서비스 질향상을 위한 교육 훈련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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