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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회 뜨거운 화합 다진 '고대의대의 날' 성료

교우회 뜨거운 화합 다진 '고대의대의 날' 성료

  • 박소영 기자 syp8038@daum.net
  • 승인 2016.05.24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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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회와 50회 동기회가 공동으로 맡아 특별함 더해
주말에도 200여명 동문 참석해 화합과 우정 다져

▲ 교우회간 화합을 다진 고대의대의 날 행사. ⓒ의협신문 박소영
고려의대 교우회(회장 차몽기, 32회)가 22일 의대 본관 앞 교정에서 200여명의 동문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32회 고대의대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친목과 화합을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10시부터 시작된 개회식에는 차몽기 교우회장을 비롯 김효명 고대 의무부총장 및 의료원장, 이홍식 고려의대 학장, 이기형 고대안암병원장, 은백린 고대구로병원장, 차상훈 고대안산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이학수 고려대 교우회장을 비롯한 동문이 참석했다.

이날 고대의대의 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경품추첨과 교우 및 가족들이 함께하는 게임 등으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30회 동기회와 50회 동기회가 공동으로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 행사에 참석한 이학수 고려대 교우회장(왼쪽)과 유광사 회장(오른쪽).
차몽기 교우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예전과 달리 동기회가 대회를 맡은 특별한 행사"라며 "30회 동기회의 열정과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인해 골프대회를 주관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지녔던 50회 동기회의 뜨거운 사랑이 합쳐진 고대의대의 날로 그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대의대는 BK21 플러스 프로그램으로, 고대의료원은 연구중심병원으로 승승장구하며 날이 갈수록 그 위상이 높아지면서 이제 더 넓은 세계로 포효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며 "그 바탕에는 전국 교우회원들의 애정이 가득한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회식이 끝날 무렵에는 이학수 고려대 교우회장이 참석, 고려의대 교우회원들과 악수하고 담소를 나누며 교우회원간의 단합과 고대 사랑을 강조했다. 특히 이 회장은 "고려의대가 앞으로 한 단계 더 높이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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