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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대, 제12회 스승의 날 행사 거행

고대의대, 제12회 스승의 날 행사 거행

  • 박소영 기자 syp8038@daum.net
  • 승인 2016.05.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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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목할만한 성장 이룬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 전해
연구 인프라 및 시설 확충 등에서 뛰어난 성장 중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16일 오후 6시 소공동 롯데호텔 벨뷰룸에서 김효명 의무부총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차몽기 교우회장, 부학장단 및 주임교수, 명예교수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고대의대 스승의 날' 행사를 거행했다.
 
고대의대 발전현황에 대한 보고를 겸해 열린 이날 행사는 박종웅 교무부학장의 사회로 △의과대학장 인사말 △의무부총장 인사말 △교우회장 축사 △명예교수 답사 △의과대학 현황 보고 △홍보동영상 상영 △건배제의 △만찬 순으로 이어졌다.
 
스승의 날 인사말을 통해 김효명 의무부총장은 "지난해 고대의대가 국내 최초 WFME(세계의학교육연합회) 평가를 받은 것을 비롯해 고대의료원과 고대의대가 최근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며 "이러한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신 스승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홍식 학장은 "고대의대가 국내 최고 연구중심대학으로 인정받게 된 것도 스승님들께서 지혜와 혜안으로 이끌어주신 덕분"이라며 "학장으로서 여러 교수님들과 최상의 교육과 연구라는 고대의대의 목표를 달성하고 탄탄한 내실을 쌓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준상 명예교수는 답사를 통해 "고대의대는 연구 인프라, 시설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명예교수로서 잘한 것은 칭찬하고 개선할 것에는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등 항상 애정 어린 눈길로 지켜 보겠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명예교수들은 스승의 날 자리를 마련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으며, 돌아가며 건배제의를 하는 등 학교와 후배 교수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선후배, 스승과 제자 간에 손을 맞잡고 추억을 되새기며, 앞으로 고대의대가 나아갈 길에 대한 고견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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