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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일차의료 국제 심포지엄 개최

서울대병원, 일차의료 국제 심포지엄 개최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6.05.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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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일차의료를 통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주제

서울대병원은 5월 19일 오전 9시부터 서울대 암연구소 2층 이건희홀에서 '일차의료를 통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주제로 제1회 일차의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일차의료를 통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만성질환에서 일차의료의 역할 ▲일차의료의 새로운 모델 등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양윤준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건강증진을 위한 일차의료의 역할(Viviana Martinez-Bianchi, 미국 듀크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일차의료에서 만성질환의 예방(Shinji Kimura, 일본 일차의료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발표된다.

두번째 세션은 이종구 서울대 글로벌 의학센터장을 좌장으로 ▲호주의 일차의료체계(Mark Harris, 호주 사우스웨일즈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대만의 지역사회 일차의료 체계(Chyi-Feng Jan, 대만 국립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새로운 일차의료 모델 개발(조비룡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등이 발표된다.

각 세션의 마지막에는 발표된 주제에 대한 전문가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조비룡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중점을 두고 우리나라 일차의료의 역할을 짚어볼 계획"이라며 "특히 일본·호주·대만 등 해외 연자들과의 토론을 통해 일차의료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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