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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협 종합학술대회 '국제대회' 지향

내년 의협 종합학술대회 '국제대회' 지향

  • 이석영 기자 leeseokyoung@gmail.com
  • 승인 2016.05.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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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원회 워크숍 열고 제35차 대회 방향 논의

 ▲대한의사협회는 내년에 열리는 제35차 종합학술대회를 앞두고 조직위원회 워크숍을 가졌다. 

국내 최대 의학제전인 대한의사협회 제35차 종합학술대회가 내년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미래의학과 건강수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의협은 지난 4월 30일 제1차 조직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해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나영 조직위 사무부총장(의협 학술이사)는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회원층을 겨냥한 주요 이슈 개발로 많은 참석자를 유도하고, 특히 국제화에 맞춰 국제학술대회의 격에 맞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세계한인의사회와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구체적인 방안으로 의사에 대한 대국민 홍보 효과를 위해 '명의와의 상담코너', '열린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의료현안 토론회 등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본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과 연계된 프로그램도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

제35차 종합학술대회는 의협 추무진 회장이 대회장, 김숙희 부회장이 부대회장을 각각 맡고, 이윤성 위원장(대한의학회 회장)을 비롯한 10명의 위원들이 조직위원회로 활동 중이다.

의협은 이달 중 국제회의 전문용역업체(PCO) 계약을 마무리 하고 전시 및 후원업체 정리, 대회 홈페이지 오픈 준비, 홍보 컨텐츠 수립 등을 진행하고, 6월에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본격적인 대회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제35차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 구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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