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사문우회는 6일 오후 7시 크라운 호텔에서 '의창너머로Ⅴ' 출판기념회를 열고 다섯번째 수상집 발간을 자축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문학평론가 남송우 교수의 '부산 수필의 현황과 의사문우회의 역활'이란 특강이 펼쳐졌다.
박희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사가 글을 쓴다는 것은 메마른 의창을 더욱 따뜻하게 해주며, 우리 의료인의 삶에 아름다움을 더하는 것"이라며 5집 발간을 위해 애쓴 편집위원들과 연문출판사 관계자에게 일일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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