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과 김숙희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및 군 관계자들이 5일 강원도 양구 육군 21사단 소초에서 '사랑의 독서카페' 기증식을 갖고 현판 제막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와 서울특별시 의사회는 '책 읽는 병영문화 만들기를 위한 사랑의 독서카페 릴레이 운동'에 동참하여 육군 21사단 GOP 소초에 각각 독서카페 한동씩을 기증했다. 독서카페는 책상·의자·냉난방 시설과 1000여권의 책을 비치할 수 있고 장병 10여명이 동시에 사용 가능한 컨테이너형 도서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