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 12월11일 세계천식의 날 선포 이후 매년 기념행사를 갖고 있는 이 학회는 세계천식의 날 한국본부와 공동으로 올해도 7일 천식 및 알레르기 예방 소식지 창간호를 발간했다.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1일부터 20일까지는 제1회 천식 및 알레르기 예방운동 기념 미술대회 및 글짓기대회·퀴즈풀이를 마련하고 30일 서울 삼성동 섬유회관에서 열리는 환자를 위한 강습회에서 시상을 겸한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강습회에선 ▲알레르기 질환의 환경관리(조영주교수·이화의대) ▲성인천식(최동철교수·성균관의대) ▲소아천식(정지태교수·고려의대) ▲알레르기성 비염과 축농증(이철희교수·서울의대) ▲두드러기(이광훈교수·연세의대) 등에 대해 발표, 보호자 및 환자들에게 궁금증을 풀어준다.
한편 이 학회는 `천식―알면 치료된다' 라는 홍보용 책자를 20,000부 제작하여 이중 15,000부는 전국 100여개 대학 및 종합병원의 알레르기, 천식클리닉에 배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