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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전공의 대출? '우리은행'으로!"

대전협 "전공의 대출? '우리은행'으로!"

  • 박소영 기자 syp8038@daum.net
  • 승인 2016.03.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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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최고 1억 5000만원, 전국 우리은행 어디서나
5월까지는 특별 우대로 대출금리 연 2.37%까지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우리은행과 MOU를 맺고 특별상품을 출시, 4월부터 최고 1억 5000만원까지 가능한 대출상품을 제공한다. 대출금리는 연간 최저 2.57%이며, 5월까지는 2.37%까지 한시적으로 대출 금리를 낮췄다.

대전협은 25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과 회원대출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전공의들에게 높은 한도와 낮은 금리를 제공하겠다고 30일 밝혔다.
 
4월 1일부터 전공의라면 누구나 우리은행 전국 지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6년 전공의 특별금융상품의 대출한도는 최고 1억 5000만원이며, 3월 25일 기준 대출금리는 최저 연 2.57%(마이너스 통장은 최저 연 2.67%)이다.

한시적으로 5월 31일까지는 특별금리우대 0.2%p 적용으로 최저 연 2.37%(마이너스 통장은 최저 연2.47%)까지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높은 한도와 낮은 금리 제공으로 회원들의 대출 이자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협약을 통해 대전협 소속 회원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우리은행을 통해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전공의 특별금융상품 체결과 함께, 금융상품 가입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 동참 협약식도 진행했다. '우리사랑플러스' 금융상품에 가입하면 최고 3.65%의 고금리 혜택을 제공받으며, 0.5%의 특별우대금리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또는 굿네이버스의 사회공헌프로그램에 본인 명의로 기부할 수 있다.
 
대전협 송명제 회장은 "금융권 복지 외에도 전공의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복지 혜택을 추진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번 2016년 전공의 특별금융상품을 위해 대전협은 3∼14일까지 전체 은행을 대상으로 제안서를 공모했으며, 그 중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우리은행과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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