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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비례대표 후보, 의료 발전 적임자"

"김숙희 비례대표 후보, 의료 발전 적임자"

  • 이석영 기자 leeseokyoung@gmail.com
  • 승인 2016.03.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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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적극 환영' 표명..."여권신장에도 큰 기여할 것"

대한의사협회는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이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오른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22일 성명을 내어 "김 회장은 대한산부인과학회 및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부회장, 대한의학회 홍보이사, 세계여자의사회 2013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여자의사회 이사, 대한의사회협회 부회장직 등을 충실히 수행해 올바른 의료제도 수립 및 실행에 중추적인 역할과 한국 의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고 평가했다.

▲김숙희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또 "한국여자의사회, 시군구의사회, 시도의사회 등 지역사회 활동뿐만 아니라 의협 중앙회, 세계의사회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의료의 폭넓은 경험과 활동으로, 국회 입성 시 한국의료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해 한국의료를 진일보시킬 적임자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의사회 100년 역사상 최초 여성 회장으로 선출된 의료계의 리더로서 사회봉사, 여성의 권익 및 사회진출을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우리나라 여권신장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회장이 앞으로 국회에서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확신도 나타냈다.

의협은 "현재 대한민국 보건의료가 대외적으로 세계 선두권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대내적으로는 의료소비자인 국민은 물론 의료공급자인 의료인의 요구를 충분히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의료 현실을 개선해 국민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건설적인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데 김 회장이 지대한 기여와 공헌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 회장의 능력과 인품, 국민건강을 위해 헌신한 일생 자체로도 훌륭한 국회의원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의정활동에서도 오로지 국민건강과 모든 보건의료계의 직능을 대표하여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입안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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