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정신지체장애 예방을 위해 출생아의 58%에 대해서만 실시해 오던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를 2001년부터는 출생하는 신생아 전원에게 검사를 실시, 정신지체아 발생을 사전 예방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복지부는 종전 출생아의 58%(약 38만명)에서 100%(65만명)로 확대하기 위해 6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선천성대사 이상증은 체내의 특정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어 우유나 모유를 섭취할 경우 뇌세포가 파괴되는 질병으로 출생 1주일내 검사가 이루어져야 하는 등 검사시기가 중요한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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