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원, '생명으로 희망 노래할' 합창단 창단
장기기증원, '생명으로 희망 노래할' 합창단 창단
  • 박소영 기자 syp8038@daum.net
  • 승인 2016.03.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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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자유가족, 수혜자, 의료진 등 50명으로 합창단 구성
장기기증으로 연결된 생명의 하모니로 사랑 전할 것

 
한국장기기증원이 기증자 유가족, 수혜자, 의료진, 장기기증 희망서약자 등으로 구성된 '생명의 소리 합창단'을 12일 정식 창단했다고 밝혔다.

생명의 소리 합창단은 지난해 세계 장기기증 및 이식의 날 행사를 맞아 처음 결성됐다. 이후 유가족들의 힐링과 감동적인 사연을 바탕으로 장기기증을 활성화할 효과적인 방법으로 판단해 정식으로 합창단을 창단하게 됐다.

12일 오전 11시 한국장기기증원 지하 1층 교육실에서 열린 창단식에서 총 50여명으로 구성된 생명의 소리 합창단은 창단식과 함께 첫 연습을 했다. 이들은 생명 나눔의 소중함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전달하고자 1달에 2번, 매월 2·4째주에 정기 연습을 갖는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합창실력을 갖추겠다는 각오다. 합창단은 후원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 모금으로 운영된다
 
합창단은 올해 10월 정기공연을 목표로 공식적인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뇌사장기기증 유가족들을 위한 추모식 공연, 봉헌의 날 행사 등 다양한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하종원 한국장기기증원 이사장은 "생명의 소리 합창단은 그 이름과 같이 생명 나눔을 실천했거나, 그 나눔으로 새 생명을 살게 된 사람들이 함께하는 합창단이다. 이제 서로간의 힐링과 감사를 넘어 사회의 많은 곳으로 생명 나눔의 소중함을 전달, 장기기증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눔으로 인식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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