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12월 7일 경북대병원과 협력구는 본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 체결했으며, 12월 29일 칭다오 현지 준비사무소를 개소하고 지속적인 교류의 약속과 협력사업 추진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 경북대병원과의 MOA를 체결해 대구경북지역 해외의료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병채 경북대병원장은 지난 2015년 12월 29일 현판식 개최 당시 "2016년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길 바란다"며 조사옥 협력구 서기의 한국방문을 위한 초청장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조사옥 서기는 "2016년은 중국의 1차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해로써 1차적 목표가 건강산업의 발전에 두고 있는 만큼 경대병원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해가 될 것"라며 경북대병원 방문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경북대병원은 본 사업에 대한 중국 현지 추진상황과 차후 계획을 확인하고, 협력구는 경북대병원의 진료수준과 사업 추진 여건을 확인하게 된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