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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s 2016 -1 의료 소모품서 의료기기까지 온라인서 '한번에'

kimes 2016 -1 의료 소모품서 의료기기까지 온라인서 '한번에'

  • 고수진 기자 sj9270@doctorsnews.co.kr
  • 승인 2016.03.1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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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C헬스케어, 진료과목별 다양한 제품...저가·합리적 배송료 편리하게

의료 소모품에서 의료기기까지 병원에 필요한 물품을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구매 가능한 의료쇼핑몰이 주목 받고 있다.이 가운데 '메디칼바이'는 올해로 설립된지 2년밖에 안됐지만, 회원수가 꾸준히 늘면서 쇼핑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 장웅철 JWC 헬스케어 대표
의사출신으로 의료쇼핑몰 '메디칼바이'를 운영하고 있는 장웅철 JWC 헬스케어 대표는<의협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과거에는 의료기기와 소모품을 구매하기 위해 이곳저곳 다니며 발품을 팔아야 했다"며 "최근에는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해 손쉽게 견적을 받을 수 있고, 할인혜택까지 받아 더욱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과거 전자제품을 구매할 때에도 용산 전자상가를 방문해서 구매하던 소비패턴이 이제는 인터넷 오픈 마켓 구매로 이동했다.

인터넷과 온라인 주문에 익숙해지다보니, 병의원에서 사용하는 주사기·드레싱 제품부터 레이저나 소독기 같은 의료기기도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다.

장 대표는 "병원을 운영하다보니 다양한 의료용품을 주문하는 일이 많다. 품목은 다양한데, 모든 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도매상은 없다보니 불편함을 느꼈다"며 "변화하는 소비패턴에 맞춰 편리하고 저렴하게 의료용품을 구입하기 위해 직접 쇼핑몰 운영을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 메디칼바이 홈페이지 화면
메디칼바이에는 소모품과 골밀도측정기·엑스레이·체성분 분석기 등의 의료기기를 구매할 수 있다. 의약품의 경우에는 주문대행으로 이뤄진다.

메디칼바이는 다른 의료쇼핑몰과는 다르게 가격은 단일로 구성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송료는 여러 물품을 구매해도 한번만 지불하도록 했다. 일반 오픈마켓형식의 쇼핑몰에서는 각 상품과 관련 업체마다 배송료를 추가로 지불해야 하는 부담감을 해소하고자 한 것이다.

내과·소아과·이비인후과·피부과·성형외과 등 각 진료과목별 필요한 물품들을 다양하게 마련한 것도 메디칼바이만의 강점이다.

장 대표는 "제품의 마진율을 낮게 설정했다"며 "구매자 입장에서 보다 편리하고 적절한 가격으로 다양한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눈여겨 볼만한 서비스는 많이 사용하는 제품을 품목별로 구성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특별세션이다. 특별세션 가운데 특가상품전은 ▲내시경 기획전 ▲개원가 오픈 병의원세트 ▲피부과 및 관리실 기획전 ▲캔·밧드·핀셋·가위 기획전 ▲리프팅실 기획전 등은 병의원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한데 모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의대생 필수 의료용품과 중고의료기기에서도 필요한 물품을 선택할 수 있다.

장 대표는 "쇼핑몰을 이용하면 구매자들은 구매 전에 미리 구매할 의료기기와 소모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가격대를 파악할 수 있어 스마트한 소비를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트렌드에 맞게 상품을 구비해 놓으려 노력중"이라며 "현재 쇼핑몰에 없는 의료기기나 소모품의 경우, 상품입고를 요청한다면 빠른 시일내에 상품을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JWC헬스케어는 의료인을 위한 의료쇼핑몰에 이어 일반인이 구매할 수 있는 혈압계·체온계 등을 판매하는 일반인대상 쇼핑몰도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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