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3-28 17:57 (목)
kimes 2016 -1 "도수정형 치료에 앞장서는 세계적 기업"
kimes 2016 -1 "도수정형 치료에 앞장서는 세계적 기업"
  • 특별취재팀 sj9270@doctorsnews.co.kr
  • 승인 2016.03.10 05:59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일엠, 테이블 수입 경험 살려 국산화…메디카 등 해외서 '호평'

▲ 2015년 KIMES 영일엠 부스.
[Booth-D210 / 영일엠]척추 치료 전문기업 영일엠이 KIMES 2016에서 도수치료·교정치료·추나요법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종류의 비수술 정형교정 전문 테이블을 소개한다.

영일엠은 1993년 영일무역으로 창업한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 시장에서 활발하게 의료기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설립 초기에는 카이로프랙틱 장비 제조사인 미국 제니스의 톰슨·칵스테이블을 수입해 국내 유수병원에 보급해왔다.

영일엠은 해외 제품을 4년간 수입해왔으며,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1997년부터 국산 제품 개발에 앞장서왔다. 세계적인 제품을 목표로 5종의 제품을 개발 생산해 해외 3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독일의 메디카 의료기기 전시회에도 10년째 참가하며 호평받고 있다.

이번 KIMES에는 영일엠의 기술개발이 집약된 정형 교정테이블 '라파엘' 4종 풀라인업을 볼 수 있다.

 

라파엘 4종 중 하나인 '라파엘 01M 707'은 2010년 의료인 10여명의 임상자문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6명의 사용성 평가를 거쳐 만들어진 비수술 척추 치료기이다. 감압·드롭·오토 플렉션 등 3가지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국내외 근골격계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

4년간 미국·영국·독일·프랑스 등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제품은 전동 승하강이 이뤄지며, 자동충전으로 허리와 경추의 견인 치료가 가능하다.

'라파엘 01M 505'는 오토플렉션·수동드롭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미국 리앤다사와 기술 제휴계약을 통해 개발된 도수 추나 전용테이블이다. 미국의 기술로 한국에서 생산해 다시 미국 및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라파엘 01M 404'는 인체를 정위로 교정하는데 사용하는 기구이다. 환자가 누울 수 있도록 테이블이 경추쿠션·팔걸이·요추쿠션·골반쿠션 및 발목쿠션으로 구성돼 있다. 교정장치를 작동시키기 위한 버튼과 엘리베이션 조절을 위한 풋스위치 등이 있다.

▲ M4-7
영일엠의 또 다른 제품인 전동베드체어 'M4-7'은 전문가용 진료치료대로, 특허받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간결함과 안정감이 특징이다. 또 유럽의 명품모터를 사용했으며, 검증된 우수한 기구설계로 내구성을 인정받고 있다.

영일엠 관계자는 "IT와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기존 장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새로운 장비를 개발할 것"이라며 "근골격계 환자의 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영일엠은 '0(무)에서 1(유)'을 만든다는 의미이며, 엠은 'Mediline'으로 건강관련 장비 분야에서 새 장을 열고 도전한다는 뜻"이라며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2015년 독일 메디카 전시회에 참가한 영일엠.

업체 로고를 클릭하시면 해당업체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