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사이트에서 전공의·공보의·의대생 들 지지 글 올려
온라인 사이트 '오케이닥터(www.okDr.net)'에서는 전공의·공중보건의·의과대학생·의학전문대학원생들이 '당신을 지지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지지의 글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이트는 '당신을 응원합니다'·'MERS OUT'·'보건부독립'·'우리동네 의사선생님을 소개합니다'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사이트 운영자인 손문호 의협 정보통신이사는 "함께 일하고 있는 강청희 부회장을 우회적으로나마 돕기 위해 준비했다"며 "이번 사이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공의특별법이라는 누리꾼은 "전국의 2만 전공의들과 3만의 예비의사들이 적극 응원한다"며 "11만 의사회원과 각 보건의료인들도 강청희 부회장을 적극 지지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않다"고 말했다.
강현수씨는 "힘든길을 택했다. 의사들이 지지하는 걸 잊지말고 의사들을 위해달라"고 당부했다. 조흥제씨는 "의사도 이제 일어서야 한다. 더이상 당하고 살 수 없다. 시발점이 돼달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의협에서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느껴야 했던 한계를 이번에 국회의원이 되서 극복하시고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류호성), "의료계를 위해 많은 일을 해 주시길 바란다. 적극 지지한다"(조종구), "의료악법 막아달라. 이렇게는 못살겠다"(김서연) 등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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