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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병문안 문화 개선 노력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병문안 문화 개선 노력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6.02.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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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강원도-원주시와 병문안 문화 개선 실천 MOU체결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보건복지부, 강원도, 원주시는 지난 2월 15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외래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권역별 병문안 문화개선 실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 소비자시민모임,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각 의료권역별 주요 병원과 함께 병문안 문화개선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병원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나가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에 크게 유행 하였던 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의 경우 병원 내 감염이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특히, (입원을 위한)불필요한 응급실 내원의 남용으로 인한 환자과밀, 외래진료 및 입원 시 과도하고 불필요한 내원객 방문이 감염확산의 주요원인이었다.

이에 따라 병문안 문화 개선은 입원환자의 심리를 안정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직·간접 접촉에 의한 병원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 환자와 내원객 모두를 감염 병으로부터 보호해 국가 전체의 보건향상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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