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폐렴·폐암·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결과 최우수
심평원은 최근 급증하는 폐렴 치료의 질을 개선하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2014년 10∼12월까지 폐렴 진단을 받은 만 18세 이상 성인과 3일 이상 항생제를 투여받은 환자를 입원 치료한 전국 48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일산백병원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중증도판정도구 사용률·객담도말검사 처방률·객담배양검사 처방률·혈액배양검사 실시율·금연교육 실시율·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등 총 7개 항목 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서진수 일산백병원장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의 5위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도가 높은 폐렴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질 높은 의료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백병원은 폐렴 외에도 폐암과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아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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