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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3월부터 의정부·전주에 지원 신설

심평원, 3월부터 의정부·전주에 지원 신설

  • 고수진 기자 sj9270@doctorsnews.co.kr
  • 승인 2016.01.1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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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관 수신처·우편물 접수처 등 변경해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오는 3월 1일 의정부와 전주에 담당 지원을 추가로 신설한다.

심평원은 홈페이지 및 요양기관 공문을 통해 이 같은 지원계획을 14일 밝혔다.

현재는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수원·창원 지원으로 총 7개 지원이 운영됐다. 이번 의정부와 전주 지원이 신설되면 총 9개 지원으로, 서울시와 광주시·전라남도·전라북도·경기도·인천시에 대한 담당지역이 변경될 예정이다.

▲ 심평원 소재지역권별 담당지원 안내

서울시는 기존에 서울시·인천시·강원도 등 3개 지역을 담당했으나, 3월부터는 서울시만 관할하게 된다.

광주지원도 기존 광주시·전라북도·전라남도 담당지역에서 광주시와 전라남도만 담당한다. 수원지원은 수원시·성남시·안양시·부천시·광명시 등 경기도 남부 지역과 인천시를, 의정부 지원은 동두천시·고양시·구리시 등 경기도 북부 지역과 강원도를 관할한다. 전주지원은 전락북도 지역만 담당하게 된다.

담당 지원이 변경되면, 우편물 접수처와 EDI 청구기관 수신처를 새로운 담당 지원으로 변경 해야 한다.

심평원 관계자는 "3월 1일부터 소재지역권별 담당지원이 변경된다"며 "요양급여비용 청구서 접수나 이의신청, 요양기관 현황신고 등의 업무는 변경되는 지원으로 접수하고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새로운 지원으로 변경하지 않을 경우에는, 청구서가 반송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청구소프트웨어 업체와 상의해 청구서 상에서 반드시 변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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