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생산업체인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최근 중국 중일우호병원과 PACS를 비롯한 임플란트, 헬스케어 사업 분야의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합작협의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합작협의는 지난해 9월 체결한 PACS에 관한 업무 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구체화 시킨 것으로서, PACS 시범운영 기간을 3개월로 한정하고, 의료영상전송시스템 이외의 사업 분야에 대해 포괄적인 협력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의와 관련, 솔고바이오메디칼 김서곤 회장은 내달 중 중국을 방문, 중일우호병원측과 구체적인 합작 법인 설립 및 공동투자 논의를 가질 계획이라고 이 업체는 밝혔다
중일우호병원은 북경대학병원과 함께 중앙정부 산하 국립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으로, 오는 2008년 북경올림픽 공식병원에 선정됐다 이석영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