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기술력과 안전성 인정받았다"
㈜휴메딕스의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의 딥라인 플러스(1mL)와 울트라볼륨 플러스(1mL)·울트라볼륨 플러스(2mL)·라이트 플러스(1mL) 4개 제품이 최근 유럽 CE인증을 획득했다. CE인증으로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휴메딕스는 자체 기술과 공법으로 엘라비에를 생산하고 있다. 250만 달톤의 고분자 히알루론산 원료를 사용해 주목받고 있다.
휴메딕스는 "엘라비의 뛰어난 품질과 가격경쟁력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제품을 물리치고 국내 '톱3'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중국 식약처 등록을 마친 후 지난해 3분기 누적 480만 달러의 수출고를 올리는 등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정봉열 휴메딕스 대표는 "CE인증으로 엘라비에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며 "CE 인증을 계기로 중남미와 중동시장은 물론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의 본거지인 유럽 시장 공략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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