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안심 응급실'에는 음압격리병실과 발열환자 선별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며, 내년 2월까지 감염병 안심 응급실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성인응급실 안에는 감염병 환자를 완벽하게 격리 치료할 수 있는 음압격리병실 1개를 새로 조성하며, 성인응급실과 소아응급실에 각각 1기의 열화상 카메라와 모니터링 시스템도 설치한다.
이문수 병원장은 "공사가 완료되면 응급실 내 감염 위험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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