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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후 교수, 고관절학회 '최우수 학술상'
김영후 교수, 고관절학회 '최우수 학술상'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5.12.1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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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후 이화의대 교수(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인공관절센터)가 제17회 대한고관절학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

이 상은 국제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들 중 최우수 논문 1편에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다.

김 교수는 뼈의 손상이 극심한 140명의 고관절에 다른 사람 뼈를 이식해 손실된 뼈를 보강한 후 무시멘트 인공고관절을 사용 재수술을 시행했다. 수술후 약 16.1년간 관찰한 결과 91% 환자가 무리 없이 일생생활이 가능했다.

이 연구는 뼈의 손상이 심한 인공고관절 재수술의 치료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업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 교수는 무릎과 고관절 치환술의 대가로 무시멘트 고관절 인공관절을 직접 개발해 시술, 연구 활동은 물론 탁월한 임상 실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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