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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청구 95%돌파

전산청구 95%돌파

  • 김영숙 기자 kimys@kma.org
  • 승인 2003.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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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동안 EDI를 비롯한 전산매체(CD, 디스켓) 참여기관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95%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에 비하면 5,377개(56%)가 늘어나 전산청구기관은 전체 요양기관의 870%인 56,937개 기관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는 심평원이 EDI 청구 확대 추진 T/F팀을 구성해 전산청구 확대방안으로 EDI 청구 특별 홍보기간 설정,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한 EDI-ASP 활용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병원급 이상 전산청구기관이 275개(235%)에 불과하던 것이 523개(418%)로 급격하게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12월 현재 진료비 전산청구건비율을 요양기관별로 살펴보면 ▲약국 999% ▲치과의원 993% ▲한의원 970% ▲의원 96% ▲종합전문병원 94% ▲치과병원 907%로 나타났다. 그밖에 ▲보건기관 660% ▲종합병원 645% ▲병원 405% ▲한방병원 18%였다.

진료비 전산청구건의 증가내역을 2001년12월과 대비해 보면 ▲한방병원이 2774%(48%→180%)증가했으며, ▲병원 1063%(196%→405%) ▲치과병원 552%(585%→907%) ▲종합병원 519%(425%→645%)가 증가해 병원급 이상의 전산청구가 뚜렷하게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전산청구기관의 종별 요양기관 수와 비율은 ▲종합전문병원 40개(952%) ▲치과의원 10,612개(951%) ▲약국 17,050개(910%) ▲의원 20,004개(879%) ▲한의원 6,936개(853%) ▲치과병원 67개(798%) ▲보건기관 1,812개(535%) ▲종합병원 130개(526%) ▲병원 261개(358%) ▲한방병원 25개(168%)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올해에도 중소병원에 대한 전산청구확대방안에 매진하고 특히 전산구축비용 지원을 위해 청구금액의 일정액을 진료비 지급 전에 대출해 주는 E메디칼론 서비스도 추진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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