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권 가톨릭의대 교수(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가 대한가정의학회가 선정한 '올해의 가정의 상'을 수상했다.
대한가정의학회는 숭고한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을 통해 참된 가정의학과 의사의 모범이 되고 있고, 가정의학 발전에 기여했다며 '올해의 가정의 상' 선정 배경을 밝혔다.
홍 교수는 1996년 중앙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에서 전공의과정을 거쳐 2000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장과 정보의학실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의학회 건강정책학회·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등에서 다양한 학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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