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와 기지촌 여성 대상 의료봉사
'사랑담는사람들'은 탈북자와 기지촌 여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2002년 설립됐으며 2007년 통일부 설립인가를 받았다. 1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사랑담는사람들'은 안산과 수원·화성·남양주의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노숙자 등 사회소외 계층을 중심으로 정기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과 강원도 지역 새터민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새터민의 질병 치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상설의료상담센터를 개설해 수술이 필요한 새터민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의사회와 한미약품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는 의사, 또는 의료봉사단체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2년 '한미참의료인상'을 공동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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