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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 개원 110주년 선교 2세기 개막

광주기독병원 개원 110주년 선교 2세기 개막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5.11.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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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 의료진 네팔 지진피해 입은 고르카 산악마을 파견

▲ 광주기독병원은 개원 110주년을 맞아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 고르카지역에 23명의 의료봉사팀을 파견키로 했다.
광주기독병원은 20일 개원 110주년 기념식을 열고 선교 2세기의 새로운 시작을 알려였다.

광주기독병원은 개원 110주년을 맞아 한마음축제·무등산 보호 캠페인·찬양대 100회차 순회찬양예배·찾아가는 시민강좌·QI 활동 경진대회·농어촌 의료봉사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개원기념 행사를 열었다.

박병란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원 110주년을 맞아 선교 2세기의 사명을 수행하고, 새로운 도약의 디딤돌을 마련하는 건축공사를 완공했다"며 "110년간 지역 의료계를 주도해 온 광주기독병원은 21세기에도 환자안전과 생명존중을 기본으로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환자중심병원을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광주기독병원은 개원 110주년을 기념,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 고르카지역 산악마을을 방문,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의료봉사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네팔 의료봉사에는 순환기내과·소화기내과·정형외과·소아청소년과·재활의학과·치과 등 6개 진료과 의료진을 비롯해 간호·의료기사·행정 등 23명의 의료팀이 현지에서 지진 피해로 힘들게 살아가는 산골마을 주민의 건강을 보살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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