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의 현재와 미래 및 전공의 수급 불균형 대응전략 등 논의
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 제14기 학회 임원 아카데미가 12월 3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열린다.
대한의학회는 2002년부터 학회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회원학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학회 임원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자리는 학회를 운영하는 임원들에게 의학회를 소개하고, 지도자로써의 리더십 함양과 회원학회 임원들 사이의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임원 아카데미에서는 특히 창립 70주년을 맞은 7개 회원학회(대한내과학회·대한비뇨기과학회·대한생리학회·대한소아과학회·대한신경정신의학회·대한영상의학회·대한피부과학회)별로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고민을 들어보고 미래 방향을 전체 160개 회원학회가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 세부 주제로는 ▲학회 위상, 책임과 역할의 re-positioning ▲전공의 수급 불균형에 대한 학회의 대응전략 ▲기초 학문의 현실과 대책 ▲학회와 대국민과 대정부 관계 및 역할 ▲정신건강의학과의 대국민 인식개선 사업-정신건강의 날을 중심으로 ▲분과학회 통합 운영과 국제화 경험 ▲통합을 위한 학술 프로그램 개선 노력 등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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