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4 19:44 (수)
올림푸스한국, 2015 메세나대상 창의상 수상

올림푸스한국, 2015 메세나대상 창의상 수상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5.11.25 15:12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 30회 이상 기획공연 및 1천명 이상 소외계층에 문화격차 줄여

올림푸스한국은 24일 서울시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 주관으로 진행된 '2015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창의상을 수상했다.

메세나대상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의 예술향유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과 인물을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하는 제도로, 매년 대상을 비롯한 6개 부문을 시상한다.

이날 진행된 '2015 메세나대상 시상식'에는 김종덕 문화체육부장관, 박삼구 한국메세나협회 회장 등 경제계 주요 인사 및 문화예술 관계자, 수상사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림푸스한국은 단순한 CSR에서 나아가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CCR)'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사옥 내 클래식 전용 콘서트 홀 '올림푸스홀'과 '갤러리 PEN(펜)'을 마련해 모범적인 기업 문화공간 운영의 사례를 제시했다는 점을 인정 받아 '2015 메세나 대상' 창의상(한국메세나협회 회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올림푸스한국은 사옥 내 위치한 250석 규모의 클래식 전용관인 올림푸스홀을 통해 연간 30회 이상의 기획공연을 진행해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1000여명 이상의 소외계층을 초청해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해 문화격차를 줄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 세계적인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로 구성된 '올림푸스 앙상블'을 창단해 젊은 아티스트 창작 활동을 후원하며, 다양한 공간 기부를 통해 신진예술가의 작품 활동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갤러리 PEN을 통해 전시 공간과 창작 활동비를 후원하고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사진 작가 지원하고 있다.

오카다 나오키 올림푸스한국 사장은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후원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와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