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학과 주관...청소·빨래 노력봉사·생필품 기증
전남대병원 영상의학과가 주관한 이번 의료봉사는 제대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의 건강을 돌보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의료봉사단은 영상의학과 김윤현 교수를 단장으로 의사 9명·간호사 3명·직원 36명 등 총 48명으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지적 장애인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초음파·X-ray·혈액·소변 검사와 혈압을 측정하는가 하면 청소·빨래 등 노력봉사와 함께 생필품도 기증했다.
전남대병원 영상의학과는 지난 2013년 애일의 집을 시작으로 매년 두 차례 의료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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