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설명회는 29일 오후 2시 희망사업자를 대상으로, 그리고 30일 오전 10시 처방 전달시스템 업체를 대상으로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환자의 사생활 보호 측면에서 정보 기밀성 등의 보안적 측면이 평가의 주된 초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아울러 시스템 사용자가 느낄 수 있는 편의성 및 경제적 저렴성, 관련 서비스 제공 등의 전반적 내용이 평가를 받게 된다.
의협은 전자처방전달시스템 협력 사업자를 선정하는데 있어 컨소시엄 형태의 사업체 선정을 지양할 계획이며, 2차 설명회 후에도 필요하다면 지속적으로 설명회 등의 시간을 마련, 보다 확실한 사업체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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