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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 뇌종양팀, 최우수 논문상 수상
고대안암병원 뇌종양팀, 최우수 논문상 수상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5.11.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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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한 노력, 뇌종양 연구 성과 인정받아

(왼쪽부터) 박경재 교수, 강신혁 교수, 정용구 교수.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뇌종양팀(박경재·강신혁·정용구 교수)이 최근 '2015년 제 55차 대한신경외과 추계학술대회'에서 뇌수막종의 악성화에 영향을 주는 종양유전자인 AEG1의 역할에 대한 연구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이미 뇌종양분야의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Neurooncology>에 금년 초에 발표됐던 내용으로 국책 연구과제로 연구비를 받아 진행되어온 연구다.

뇌종양팀은 지난 2007년부터 완벽하게 뇌종양을 치료하면서 환자의 삶의 질을 최대한 유지하는 맞춤형 치료를 계획해 본격적으로 심도 있게 뇌종양 연구를 펼쳐왔으며, 그 결과로 50여 편의 국제학술지 논문 및 해외 학술발표, 다수의 국책과제 수주 및 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연구팀은 "방대한 연구와 고난도 치료법을 바탕으로 뇌종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것이 뇌종양팀의 목표이자 사명"이라고 전했다.

한편, 뇌종양팀은 연구 뿐 아니라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각성하 개두술, 뇌내시경 수술, 뇌항법장치 및 수술 중 뇌신경 감시장치 등의 고난도 치료법을 선도하며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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