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의료정책연구소는 최근 '계간 의료정책포럼'을 발간했다.
의료정책 전문 계간지를 표방하고 있는 의료정책포럼 창간호에는 새 정부 및 의협 새 집행부 출범과 관련, 한동관 의협 윤리위원장의 신춘논단을 실었으며, 연세대 의료법연구소장인 손명세 교수가 카르미 세계의료법학회장을 인터뷰한 내용을 담았다.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사회적인 관심을 끌었던 '의협의 정치세력화'를 진단하기 위해 '의료계 정치세력화 1년'이라는 주제로 서울대 송호근 교수(사회학과)와 변영우 의협 대외협력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경북의사회장)의 중간 평가와 앞으로의 전망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의료정책연구소가 '의료기관의 조세제도'와 '새정부에 바라는 보건의료정책'을 주제로 개최한 의료정책포럼에서 논의됐던 내용들을 담아 회원들이 유용한 자료로 활용하도록 했다.
이 밖에 ▲제4차 한국표준질병 사인분류 개정의 의의 ▲인터넷 의료정보의 방향 모색 ▲전자보완과 전자서명의 방법 ▲해외의료계 동향 등을 심층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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