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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학회 등 의료감정업무 우수학회·위원 포상

신경과학회 등 의료감정업무 우수학회·위원 포상

  • 이석영 기자 leeseokyoung@gmail.com
  • 승인 2015.10.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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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신경과학회·신경정신의학회, 고영도·이주헌 의원 시상

▲왼쪽부터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한창환의무이사(한림대강동성심병원), 대한신경과학회 박건우법제이사(고대안암병원), 이대목동병원 고영도 교수, 김나영 의협 학술이사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은 의료감정업무 우수학회 및 우수회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협회는 감정건수와 회신기간, 감정내용 등을 고려한 결과 우수 학회로는 신경과학회와 신경정신의학회를 선정했다.

반기 10건 이상 회신한 위원 중에서 선정된 우수 감정위원은 고영도 이화의대 교수(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와 이주헌 한림의대 교수(강동성심병원 신경과) 등이다. 고 교수는 15건을 회신했으며 평균 회신 기간은 13.4일, 이 교수는 10건 회신에 평균 17.5일이 소요됐다.

28일 상임이사회 석상에서 학회와 위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추무진 의협 회장은 "신속한 의료감정 처리로 수사기관과 법원의 업무 처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전문가 단체의 공신력을 높인 학회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의협은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속한 의료감정으로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협은 최근 의료사안 감정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해 처리 기한을 기존 약 3개월에서 1∼2개월로 단축시켰다. 의료감정 건수는 2009년∼2011년까지 연평균 500∼600건이던 것이 2012년 1037건, 2013년 1217건으로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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