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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심장센터, 13년 연속 심장학회 최다논문 발표

전남대병원 심장센터, 13년 연속 심장학회 최다논문 발표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5.10.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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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편 중 18.9%(124편)...최다논문인용상·학술상·우수심사위원상 수상

▲ 13년 연속 대한심장학회 최대논문 발표라는 이정표를 세운 전남대병원 심장센터 교수와 연구자들. 전남대병원 심장센터는 심장학회에서 발표한 총 656편 가운데 18.9%(124편)를 발표했다.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가 대한심장학회에서 발표한 총 656편 가운데 18.9%에 달하는 124편(구연 42·포스터 41·공동연구 41)의 논문을 발표, 최다논문 발표기록을 세웠다.

전남대병원 심장센터는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 최다논문 발표라는 이정표도 세웠다.

최다논문 외에도 심두선·정명호 교수가 지난해 대한심장학회지(Korean Circulation Journal)에 발표한 '심인성 쇼크를 동반한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스타틴의 효과'라는 논문이 다른 연구자들에게 가장 많이 인용된 것으로 집계돼 최다논문 인용상을 받았다.

안영근 교수는 '새로운 줄기세포 치료법에 관한 연구'로 아스트라제네카 학술상을, 박형욱 교수는 우수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대한심장학회는 전남대병원이 자체 개발, 미국특허를 받은 약물용출 스텐트(CNUH TiO2)가 동물실험에서 미국산 스텐트 보다 월등하다는 영어 논문에 대해 우수연제로 꼽았다.

이번 심장학회에서는 박은경 전남대병원 심장센터 간호사가 '구급차를 이용한 심근경색증 환자의 특징'에 관한 연구를, 조수나 심장질환 특성화센터 연구원이 'HADC 억제제의 항고혈압 효과'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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