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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의료산업 육성 대학병원·산업계 '합심'

광주지역 의료산업 육성 대학병원·산업계 '합심'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5.10.2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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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네트워크 구축·의료산업 기술 이전·제품 개발 등 협력키로
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광주과기원·산업단지공단 등 상생 협약

▲ 21일 열린 '광주지역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 협약식'에는 기초연구(광주과학기술원)·임상연구(조선대병원·전남대병원)·의료산업 상품화(의료부품소재 클러스터 회원사)·의료산업 육성(한국산업단지공단)·홍보 및 전시(김대중컨벤션센터) 등이 역할을 분담, 지역의료산업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키로 했다.
광주지역 대학병원이 연구계·산업계와 지역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조선대병원과 전남대병원은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과학기술원·한국산업단지공단·의료부품소재 클러스터 회원사·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지역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열어 지역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네트워크 구축과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광주지역 병원계·연구계·산업계 대표자들은 이날 협약을 통해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협력 ▲병원의 의료산업 관련 우수 기술 이전 및 상호 공동 개발 ▲기업의 제품개발과 판로 개척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번 상생협약은 기초연구(광주과학기술원)·임상연구(조선대병원·전남대병원)·의료산업 상품화(의료부품소재 클러스터 회원사)·의료산업 육성(한국산업단지공단)·홍보 및 전시(김대중컨벤션센터) 등 각 분야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 광주지역의 의료산업 발전의 청사진을 수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찬국 조선대병원 부원장은 "의료산업은 종합예술과 흡사하다. 여러 기관과 공동 협의해 기초연구부터 임상·상품화 등의 과정을 일원화해 광주지역 의료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자"면서 "공동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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