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차트 없이 한 번 클릭으로 업무 확인 가능
유비케어가 병·의원용 전자차트(EMR) '의사랑'에 병동간호 기능을 무상으로 업그레이드 한다고 20일 밝혔다.
병동간호 기능은 병·의원 내에서 입원환자를 관리하기 위한 기능으로, 병동을 관리하는 간호사들이 효율적으로 간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환자관리를 위해 별도 종이차트를 함께 병행해야 했다. 병동간호 기능을 통해 한 번의 클릭만으로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해진 것이다.
병동간호 기능은 ▲병동 근무자와 인계사항 공유 ▲입원 중인 환자 일괄 Acting 및 처방 항목별 조회 ▲활력 징후(바이탈사인) 체크 ▲간호차트 입력 ▲식이관리 등의 기능 활용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간호사는 입원환자의 경과와 간호 수행 상황까지 한눈에 작성하고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백성환 유비케어 솔루션사업팀장은 "유비케어는 의사랑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해나가고 있다"며 "이번 병동간호 기능은 입원실을 운영하는 모든 병·의원 및 요양병원 고객에게 무상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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