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양혁준 교수가 지난 1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대한응급의학회 총회에서 제18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6년 1월 1일부터 2년. 양 교수는 1988년 경희의대를 졸업하고 1997년 길병원에서 응급의학과 전공의를 수료했다.
2002∼2003년까지 미국 듀크대학병원 응급의학과 및 뇌신경의학센터 객원연구원, 2007∼2009년까지 아시아 응급의학회 조직위 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길병원 응급의료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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