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족 등 110여명 참여...안동 유적지 탐방
울산시의사회는 18일 회원 50명·가족 59명·직원 4명 등 총 113명이 참여하는 역사탐방 및 야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역사탐방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파견한 문화해설사의 해설 아래,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라는 안동 지역의 유적지를 답사했다. 안동댐을 비롯해 법흥사지 전탑·임청각·이천동 미륵불·하회마을 등을 둘러보고 회원과 회원가족들과의 화합을 다졌다.
변태섭 울산시의사회장은 "2005년때부터 매년 등반대회를 개최했는데, 올해는 더 많은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하기 위해 역사탐방으로 새롭게 시도했다"며 "이번 기회로 인문학적 소양도 기르고, 그 지역의 특산물을 맛보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변 회장은 "진료실에만 있던 회원들에게 이번 기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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