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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개원 22주년 "소통과 화합"

이대목동병원 개원 22주년 "소통과 화합"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5.10.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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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경영진 바리스타로 깜짝 변신

이대목동병원이 개원 22주년을 맞아 바자회·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직원간 소통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6일 오전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양명수 이화여대 교목실장·김경효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장·조영주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장과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양명수 교목실장의 기도로 시작된 기념식은 이대목동병원 성가대의 특별 찬양과 유경하 병원장의 기념사·김승철 의료원장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왼쪽>이 이화가족 행복사랑나눔 바자회에서 직원들에게 직접 음식을 담아주고 있다.
이어 지난 6월 메르스 사태 때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메르스 확산 방지에 동참해 준 양천구청과 보건소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에게 포상했다.

또 원내에서 철저하게 메르스 감염을 차단한 감염내과 최희정 교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응급실과 62병동, 감염관리실에는 단체상을, 감염내과 김충종 교수 등 9명에게 개인상을 수여했다.

기념식 후 직원간 소통과 친목의 행사도 이어져 6일에는 이대목동병원 1층 로비에서는 '이화해외의료봉사 사진전'이 개최됐으며, 병원 3층 옥상정원에서 열린 '이화가족 행복사랑나눔 바자회'에서는 김승철 이화의료원장과 유경하 병원장이 직접 물품 판매에 나서기도 했다.

아울러 7일에는 '한마음 한사랑 이화가족 사진전 및 해피데이' 행사를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도 경영진이 바리스타로 깜짝 변신해 대회의실을 찾은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만들어 제공하는 이벤트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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