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의정부병원 연구·진료 활성화
을지재단이 5일 신임 을지대병원 의무원장으로 국내 뇌척수 종양과 뇌전이암 연구와 치료 권위자 이승훈 박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승훈 박사는 신경종양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암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과 연구소장을 거쳤으며 보건복지부 암정복 추진기획단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 심의위원장 등의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국내 암 관련 연구 업적을 쌓았다.
이승훈 신임 의무원장은 을지대병원과 현재 을지재단이 조성 중인 의정부병원 등의 암관련 임상연구·진료 활성화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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