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확인 캠페인·인식도 조사·안전 교육 등 잇따라 실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이 10월을 '환자안전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활동들을 펼친다.
병원은 10월 한 달 동안 환자안전과 관련해 홍보 캠페인, 각종 교육과 워크숍,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5일 열린 첫 번째 행사에는 '정확한 환자 확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확한 환자확인은 의료사고 예방 및 안전한 진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이 밖에도 병원은 ▲'환자안전 인식도 조사'(5~23일) ▲전 교직원 대상 '안전교육과 워크숍'(10월 중) ▲'환자안전 다짐서명 및 다양한 감염예방캠페인'(22일) 등을 실시하며, 29일에는 교직원 환자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UCC·개사송 경연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문수 병원장은 "환자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병원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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