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보톡스 임상적사용
신간 보톡스 임상적사용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3.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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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철 원장(부산 사하구 부산의원)이 최근 '보톡스 임상적 사용보톡스를 이용한 안면주름과 안검경련, 사각턱의 치료'를 펴냈다. 이 책에는 미용성형 분야는 물론 각 과에서 활발히 활용이 모색되고 있는 '보톡스'에 관한 임상적 정보가 자세히 소개돼 있다.

'보톡스'는 최근 뉴욕타임스(NYT) 매거진 인터넷판이 선정한 '2002 올해의 아이디어 97선'에서 생명공학기술(BT) 관련 아이디어 가운데 첫 번째로 꼽혔다. 올해 4월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얼굴 성형 주사제'로 보톨리누스 독소를 응용한 의약품인 '보톡스'를 승인하면서 전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보톡스는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나 의사를 위한 전문적인 단행본을 찾아보기 힘든 실정. 윤 원장은 다년간 보톡스를 이용한 성형을 시술하면서 얻은 경험과 치료하는 의사에게 도움이 될만한 자료와 정보를 한 데 묶는 일에 매달려 왔다.

윤 원장은 "보톡스는 미용이외의 거의 전 과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약물"이라며 "앞으로 가격이 더욱 낮아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미리미리 지식을 쌓아두면 환자에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총 8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보톡스 사용의 역사에서부터 시작해 보톡스 시술전에 반드시 알아둬야 할 제품의 성분 및 보관, 보툴리눔 톡신 Type A의 제품 종류와 비교, 독성과 안전성 항체, 희석법, 적응증 환자의 선택, 용량 결정, 합병증과 부작용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미용성형 분야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안면근육의 이해, 안면 상부주름의 치료, 눈썹의 위치변화와 교정, 사각턱의 치료 등도 상세하게 기술했다. 이밖에 다한증, 만성 항문 열구의 치료법도 소개했다. 이 책에는 분주한 진료시간 사이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자료를 수집하고, 정보를 모아가며 틈틈이 펜을 든 윤 원장의 열의까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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