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사회는 2일 의사회관 3층 강당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미년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김완섭 회장은 신년사에서 "주변 여건이 어려울수록 의권수호를 통한 국민건강권 사수라는 초심을 잊지 말고 일치단결된 모습으로 당당하게 나가자" 고 피력하고, 앞으로 출범할 예정인 새 정부에 대해서는 "건보재정 안정화를 위해 근본적이고 합리적인 대안 제시해 줄 것" 을 주문했다.
이 창 기획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신년교례회는 박도수 의장의 신년사와 설정현 영남대의료원장의 축배순으로 진행, 새해 힘찬 출발과 의료계 발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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