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지원 협약...회원 건강·권익 증진 상호 협력
협약식에는 영도병원에서 정준환 병원장·손순주 행정원장·이병섭 이사·김효정 간호부장이, 부산시 아파트여성연합회에서 문정란 부회장·성효남 부회장·박지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도병원은 부산시 아파트여성연합회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비롯해 의료봉사·불우이웃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참여키로 했다.
부산시 아파트여성연합회는 소통이 단절된 아파트 주거문화를 혁신하고, 공동체 문화 회복을 위해 2009년 창립한 민간단체.
정준환 영도병원장은 "불과 20여년만에 대한민국 주거문화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아파트의 발전을 위해 여성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부산시 아파트여성엽합회와의 협약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영도병원은 영도구뿐만 아니라 부산시 소속 연합회 회원 여러분과 가족의 건강을 돌보고, 보살피는 일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개원 34주년을 맞이한 영도병원은 환자중심의 따뜻한 병원을 내세우며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건강검진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128채널 저선량 CT와 1.5T MRI를 도입, 부산 중서부지역의 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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