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의사수필문학상 10월 31일까지 공모
보령제약이 제11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응모작품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10월 31일까지.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백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 분량으로 보령제약 홈페이지(www.boryung.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국수필문학진흥회가 11월 중 심사를 거쳐 11월 말이나 12월 초 당선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상 1명과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을 선정해 각각 순금 메달과 상패를 수여한다. 대상 당선자는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등단한다.
보령제약은 의사가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2005년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을 제정했다.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 집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의사가 풀어 놓은 감동의 이야기가 곧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의술이라는 취지를 담았다.
김탁용 구미강동병원 엘지부속의원장이 수필 '정방론(淨房論)'으로 10회 대상을 수상했다.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홈페이지(www.boryu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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