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원 법인화 예정 고려해 직접 감사기관에 선정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 및 여야 간사가 합의한 2015년 국정감사 계획서를 처리했다.
보건복지위 국감은 9월 10일부터 9월 23일까지 14일간 1차, 10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2차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일정은 보건복지부 9월 10일~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9월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건강심사평가원 9월22일 순으로 진행된다. 대상기관은 위원회 선정 기관 28개, 본회의 승인 대상기관 4개로 총 32개 기관이다.
한편 서면감사 기관은 원개 7개였으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12월말뿌터 특부법인화되는 것을 감안해 직접 국감대상에 포함돼 6개로 줄었다. 국시원은 10월1일 감사를 진행키로 했다.
감사 기간 중 가장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의 메르스 대응 관련 감사는 9월 21일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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