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윌스기념병원은 정의룡 대한최소침습척추외과학회 이사를 영입, 9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1990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쳐 1998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우리들병원 진료부장·학술부장·척추변형팀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최소침습척추외과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척추외과학회·대한최소침습척추외과학회·세계척추측만증학회·국제정형외과기초의학회·국제정형외과 및 외상학회에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만례재단학술상과 대한척추외과학회 학술상을 받았다.
정의룡 원장은 "척추질환의 치료는 한 가지 방법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치료방법에 대한 학문적 이해와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추고 환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태어나고 자란 수원에서 척추질환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환자분들이 편히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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